Home > 문화와역사 > 민속

  설화 - 군량리의 전설

군량리에는 '담'안마을(間村) 검무정(劒舞停)골 마석봉 '말발(馬田) 고적봉(鼓笛峯) 노고성(老姑城) 성곡 정승(政丞)무덤' 등 전설이 많다.
군량리란 지명은 신라 말기 궁예가 태봉국을 세우고 철원군 북면 송술리에 도읍을 정하고 중부지방을 활거통치(911년)할 때 군량창이 있었다고 한다. 지금까지 담안마을이라고 하는데 이 전설을 실증해 주고 있으며 석담의 흔적이 남아 있다.

성골 령(嶺)은 군량리 북서를 포위한 능선에 있는 혐오한 교통로이다. 이 능선에서 파생된 동남편에는 노고성이란 천연성곽을 방불케 하는 군사전략지지를 형성하고 있다.

검무정골은 군사들의 무술을 연마시키기 위해 이 골에서 칼춤을 추었다는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고적봉은 군사 훈련에 필요한 각종 신호를 이 봉에서 새납(나팔)을 불며 훈련신호를 한 봉이다.

마석봉은 일명 '숫돌'봉 이라고 하는데 이 봉에서 생산한 '숫돌'에 검(劒)과 창(愴)을 갈았다고 한다.
마전은 지금은 침수되었지만 넓은 뜰인데 군마(軍馬)를 방목한 뜰이다.
정승 무덤은 북면 지서 뒷 산에 있는데 수 년전에 '호리꾼'에 의해 도굴되었다.

서기 1216년 고려 고종 3년 몽고족(호족)이 대거 침입해 와서 전국이 전란으로 휩쓸게 되자 고조은 지구전으로 항전키 위해 12년 강화로 천도하면서 왕손을 전국각지에 파주하여 항전케했다. 군량리 군사기지에도 왕손을 따라온 정승이 병사하여 현지 주민들이 후에 장례지내 주고 현 지서 뒷 산에 묘를 썼다고 하여 정승무덤이라고 한다.
24521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비봉로73번길 52 (양구읍 상리 394-14) TEL : 033-481-2681~2 FAX : 033-482-2681
COPYRIGHT2006.YANGGU CULTURE CENTE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