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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곡사 목조삼존불(深谷寺 木造三尊佛)(유형문화재 제125호)

양구군 동면 팔랑리 도솔산에 위치했던 심곡사는 양구지방에서는 비교적 역사가 오래고 규모 또한 다른 사찰에 비하여 컸다. 목조삼존불상은 심곡사지 대웅보전에 모셔져 있던 불상으로 전쟁당시 국군 모부대장이 남면 구암리에 암자를 짓고 봉안했다가 수복 후 양구읍 송청리 현재의 심곡사 대웅전에 봉안하였다고 전해진다.
이 불상은 조선후기의 목불로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1999년 3월 20일 강원도 유형문화재125호로 지정되었다.
이 목조삼존불은 본존의 높이가 71cm, 너비 47cm, 앞뒤너비가 49cm이며 우협시는 높이 63cm 너비 37cm 앞뒤너비가 40cm이고 좌협시는 높이 65cm 너비 37cm 앞뒤너비가 40cm이다.

이들 불상에서 나온 복장물로는 강희 55년 (1716)6월 改金佛事때 慶巖스님외 71인의 승려 명단과 당시 현감 徐明世가 〈身安長壽 子孫榮光之願〉이라고 쓴 발원문이 본존불을 제외한 두 협시불에서 나왔다.

크기는 각각 123㎝ × 90㎝, 75㎝ × 90㎝이다. 발원문의 내용으로 보아 여기에 봉안된 삼존불이 아미타불(阿彌陀佛),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 대세지보살(大勢至菩薩)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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